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군이 되어보세!/개변된 역사/1부 (문단 편집) ==== 기술 ==== * '''[[자전거|목륜마]]''' 자전거. 타이어나 체인은 만들 수 없어서 나무바퀴를 가진 초기 자전거([[https://www.google.com/search?q=드라이지네&client=ms-android-kt-kr&prmd=ivmn&sxsrf=ALeKk032vvSuWTPNMtDCya2fZ5-Tg4rMmA:1597147011807&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JtauijJPrAhVUE4gKHdtHD8QQ_AUoAXoECAwQAQ&biw=360&bih=560|드라이지네]])와 유사하다. 타지 않더라도 무거운 짐을 훨씬 쉽게 옮길 수 있으며 짐이 없으면 타고 갈 수도 있어 [[보부상]]들이 유용하게 쓰고 있다. 신하들은 [[제갈량]]의 [[목우유마]]에서 유래한 장치라고 여긴다. * '''[[연필|석묵필]]''' 연필. 경기도에서 [[흑연]] 광산을 발견한 뒤 만들었다[* 실제로 가평에 추정 매장량 1억톤 규모의 흑연광산이 있다. 다만 품위가 높지는 않은 듯.[[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782|#]] 경기도와 가까운 황해도에도 정촌광산 등 흑연산지가 여럿 있다.]. 붓과 다르게 먹과 벼루가 필요없고 벽이나 천장에 대고도 쓸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며 급히 메모해야 할 때 먹물과 붓과는 비교도 안 되게 편해서 금방 전국에 널리 보급되었다. 단 한지에 쓰는 것이므로 굳기는 4B 정도로 약하다. 초기에는 나무판 사이에 [[흑연|석묵]]을 넣고 끈으로 묶은 원시적 형태였으나 2부 시점에서는 현대 연필과 유사한 형태가 된 듯. 금위사에서는 누가 시작했는지 모를 [[펜돌리기|석묵필 돌리기 놀이]]가 유행한다고 한다. * '''[[장갑]]''' 주인공이 손이 시려서 장갑을 찾았는데 그런 게 없다는 걸 듣고 만들어서 쓴다. 1부 시점에서는 왕이 쓰는 걸 쓰기 부담되는지 주인공만 쓰지만 2부에서 정일한이 사슴가죽 장갑을 쓰는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그동안 널리 퍼진 듯. * '''[[비누|세랍]]''' 비누. 참기름으로 만든 고급 비누는 주인공을 비롯한 고위층들이 사용한다.[* 참기름은 매우 비싸지만 주인공은 만인지상의 임금 아니던가. 그 비싼 참기름으로 치킨을 튀겨먹는 몸인고로 그냥 치킨 좀 덜 먹는다고 생각한다.] 고래 기름으로 만든 비누는 비린내가 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렴해서 백성들에게 유통된다. 명에도 수출되는 조선의 특산품인 듯. 본래 그렇게 많이 유통되지는 않았지만 2부 시점에서 생겨난 제모 풍습 때문에 민간에 널리 유통되었고, 경인왜란을 거치면서 위생 유지에 비누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퍼져 엄청난 수가 유통된다. * '''[[증기기관]]''' 시대를 앞서나간 사기템이지만 산업혁명의 여건이 갖추어지지 못해 널리 쓰이지는 않고 있다.[* 실제 역사에서도 이미 고대에 그리스 과학자 헤론이 초기적인 증기기관을 발명했지만 신전 문 여는 용도로나 쓰였고, 중세에서도 로마 제국이 외국 사신에게 보여줄 진귀한 볼거리 용도로 만든 바 있다.] 선박에 탑재하여 증기선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지만 소형화에 계속 실패하여 광산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이고 있다. 이 또한 국가기밀로 취급된다. 2부에서 세스페데스가 포구에서 기중기를 돌리는 데 사용되는 증기기관을 보고 솔로몬의 악마로 착각해 주인공을 프래스터 존의 후예로 착각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세스페데스 때문에 조선의 증기기관에 대한 소문은 유럽 전역에 퍼져버렸고, 별 대수롭지 않은 장난감으로 치부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다. * '''[[수차]]''' 조선의 하천환경 상 효율성이 아주 높진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하여 보급한다. 또한 무기를 제조하는 군기시에 대형 수차를 설치하여 수력을 이용해 대포의 포신을 일정하게 파내는 수력천공기를 개발한다. 포신 내부까지 주물로 떠내는 조선의 전통 대포에 비해 서양에서 16세기 이후 개발된 수력천공기로 포신을 일정하게 파내는 근대 대포는 더 튼튼하고 포의 구경이 일정하여 전장에서의 운용에 휠씬 위력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이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낸 것. 그 덕분에 조선군의 대포는 실제 역사보다 훨씬 강하다. * '''[[피뢰침]]''' 우박이나 낙뢰 등 천재지변들이 자꾸 임금의 부덕함 탓이라는 신하들의 말에 빡친 주인공이 설치하도록 한다. 이후 별 언급이 없었으나 자꾸 궁궐에 낙뢰가 내리자 백성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여 철거했다고.[* 조선시대에는 고층건물이 없고 집들이 죄다 단층인지라 지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바로 궁궐이다. 그런데 거기에 피뢰침까지 달아 놨으니 한양 번개는 궁궐로 다 끌어들이는 꼴(...)][* 사실은 임진왜란 직전까지만 해도 한양에서 복층 건물을 보기 힘들지는 않았다. 소설이 집필될 때는 밝혀지지 않은 부분으로 시대착오적 오류. 물론 그래도 궁궐 전각만큼 높은 민간건물이 존재할 수는 없었다.] 2부 시점에서 유럽과 교류하게 되면서 서양에 피뢰침이 전해졌고, 높은 건물이 많은 유럽에서 요긴하게 사용되어 유럽인들은 무종을 번개왕이라는 별호로 부를 정도가 되었다. * '''[[망원경|천리경]]''' 망원경. 중국 렌즈 기술자를 초빙한 뒤 경주에서 진상한 백수정[* 실제로 경주 인근에서는 '남석'이라 불리는 수정이 채굴되어 오랫동안 이를 이용해 고급 [[안경]]을 만들었다. 현재는 채굴이 중단되었다.][* 당시에도 유리는 있었으나 투명도가 높지 못했다.]으로 만들었다. 쇼니 가와의 전쟁에서 사용되며 유용함을 입증한다. 2부에서는 이순신이 오다 노부나가에게 슬쩍 보여주며 조선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이후에는 상희가 알려준 수학으로 정밀하게 깎아 만든 렌즈로 성능을 개선시키고 천체망원경에 사용하려 한다. 주인공은 이를 통해 유럽에서 기계식 시계가 들어오면 목성의 위성을 관찰해서 경도를 측정, 정확한 지도를 제작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 '''[[석탄]]''' 장작으로 사용되는 목재를 줄여서 전국의 산림을 보호함과 동시에 군선의 원자재인 목재를 확보하기 위해 내수사를 시켜서 장작의 대체재인 석탄 광산을 개발했다. 우선 노천탄광에서 채굴이 시작되었으며, 명나라에서 탄광 기술자를 초빙한 뒤에는 연해주의 탄광도 개발하는 등 전국 각지의 탄광에서 석탄을 캐내고 있다. 값은 비싸지만 금벌령이 전국적으로 강화되면서 장작 값이 올라서 비슷해지자 백성들의 상당수는 석탄을 쓰고, 내수사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석탄으로 많은 이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1·2부 사이에 석탄 연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로 인해 중독사고가 발생하자 석탄을 사용할 시 '독기'가 나와 사람을 죽인다는 이유로 석탄 사용을 금지하자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석탄을 금지하는 대신 틈새로 독기가 새어들지 않도록 조심해서 쓰라는 지시만 내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